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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충재 행복청장 (사진 오른쪽)과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3일 세종정부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행복도시 '공동주택 민관합동 품질점검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두 기관은, 세종정부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주택 민관합동 품질점검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도시 내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맺어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한 시공보완 관리 △결함·하자 발생원인 등에 대한 기술교류 △기타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술연구 및 개발, 교육 등이다.
품질점검단은 행복청 직원 2인, 공단 전문가 4인,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 3명 내외 등 9~10인이 1개조로 총 2개조가 구성된다.
장기창 한국시설안정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만들어가는 행복도시가 보다 안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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