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리 “대러시아 관계 긴박한 단계 넘긴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4 0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크라이나 총리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관계가 긴박한 단계는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키예프에서 자국 기업인들과 만나 “러시아와의 관계에서 긴박한 단계는 넘긴 것 같다”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크림반도에 대한) 군대 투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내게 한 말이 사실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팀 선발대가 이날 밤(현지시간) 현지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