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공식 트위터에는 3일 일곱 명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어디에서나 온 힘을 다할 백퍼센트 멤버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멤버 상훈은 이 글과 사진을 리트윗 하며 “내일 민우형 배웅 다 같이 갑니다! 우리랑 떨어진다고 우는 건 아닐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우는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현명한 우리 상훈이. 형은 항상 너를 믿고 응원한다! 넌 내겐 영원한 키다리막둥이 동생이니까. 알지? 사랑한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민우는 지난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군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민우는 4일 오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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