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체크는 센터가 지난해 5월 개발한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치매를 스스로 검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시된 PC 버전은 음성인식과 위치추적(GPS)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검사하기 △보호자가 검사해 드리기 △중앙치매센터 파트너가 검사해 드리기 등의 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다.
PC 버전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와 치매정보 365(www.edementia.or.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치매는 빨리 발견해 관리할수록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크다”며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예방 차원에서 치매체크를 실시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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