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지난 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고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학기 초에 대비, 경찰서, 교육청, 시청, 시민단체 등 광명시 각계각층이 함께 참석해 학교폭력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광명교육포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싸이의 노래 ‘젠틀맨’을 학교폭력 예방에 맞게 개사된 플래시몹 공연으로 펼친 후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경찰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캠페인을 실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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