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부터 공천 신청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4 09: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은 4일부터 10일까지 6·4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접수를 받는다.

광역단체장 후보는 중앙당 사무처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해당 시도당에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또 광역·기초 비례대표 의원 공천 신청은 추후 별도로 받는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의원과 당원, 일반국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2:3:3:2’의 비율로 반영한다.

이 밖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이번에 개정된 ‘상향식 공천’ 당헌·당규에 따라 ‘일반당원 50%와 국민참여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책임당원 규정을 완화, 이번 지방선거에 한해 한시적으로 외부 인사들에게 공천 기회를 줄 계획이다.

현재 새누리당 당규상 책임당원은 1년 중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 또는 행사 등에 참석해야 한다.

서울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 같은 규정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과 울산시장 경선에 각각 뛰어든 이혜훈 최고위원과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선출직 당직을 가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신청과 함께 당직 직무가 정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