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웹OS 플랫폼…북미ㆍ국내 인증기관서 사용 편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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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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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평가기관 UL과 인터텍으로부터 ‘웹OS 플랫폼’ 기능검증 통과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가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 등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사용 편의성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G전자는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가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 등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사용 편의성에 대한 검증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은 사용자가 웹OS 플랫폼을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엄정하게 평가했다.

이들 인증기관은 △ ‘런처(메뉴바)’를 통해 원하는 앱으로 한번에 이동하는 기능 △ ‘라이브 메뉴(방송메뉴)’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로 바로 이동하는 기능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등장시켜 초기설정을 손쉽게 하는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웹OS 플랫폼의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웹OS 플랫폼뿐 아니라 2014년형 매직 리모컨의 사용 편의성과 활용성 등 차별화된 리모컨 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검증했다.

차세대 플랫폼인 웹OS를 적용한 ‘LG 스마트 TV’는 LG전자의 스마트 기술력을 총 집약한 전략 제품이다. 간편한 전환과 탐색,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했다.

LG전자 TV개발담당 황정환 상무는 “이번 검증을 통해 LG 웹OS 스마트 TV의 사용 편의성과 기술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쉽고 편리한 스마트 TV로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스마트 TV는 지난해 12월 UL이 진행한 ‘음성 및 동작인식 기능’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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