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한국·덴마크 수교 55주년 '월드 오브 덴마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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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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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5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 6층 밀레니엄홀에서 '월드 오브 덴마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덴마크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패션·생활·식품 등 38개 덴마크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얄코펜하겐·뱅앤올룹슨·프리츠한센 등 덴마크 대표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의 프린세스 한식기 2인세트, 블루 플레인 한식기 2인세트, 프린세스 티잔 등을 20~30% 할인 판매한다.

또 뱅앤올룹슨의 진열상품을 15~30% 저렴하게 선보인다. 도킹오디오를 구매하면 이어폰과 오디오 전면 커버를 증정한다.

이외에 신세계백화점은 패션잡화와 아동 브랜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한국과 덴마크 수교 55주년을 맞아 북유럽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판매 행사뿐 아니라 문화행사, 시음·시식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북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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