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롯데월드몰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6000여개 일자리 가운데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월드몰 입점 예정 기업 100여곳이 참가한다. 송파구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장은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이 이루어지는 기업 채용관 ▲이력서 사진 촬영과 정보검색을 지원하는 지원센터 ▲취업 및 진로를 컨설팅해 주는 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월드몰 시행사인 이원우 롯데물산 대표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는 6, 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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