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전문가급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DSC-HX60V’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HX60V는 204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비온즈 엑스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4프레임의 풀 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G렌즈를 탑재한 이 제품은 최대 30배 광학 줌과 모든 방향의 흔들림을 감쇄하는 5축 흔들림 보정 시스템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제공한다.
또 와이파이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돼 사진과 영상을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기록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미니어처, 토이 카메라, 레트로, 포스터 효과 등 13가지의 사진 효과를 지원한다.
HX60V는 이날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직영점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오는 5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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