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영, 8등신 몸매 뽑내며 새로운 '빙상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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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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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영 [사진출처=안근영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안근영의 미모에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빙상연맹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여자하키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두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근영은 김연아보다도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있어 훈훈한 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근영은 1991년생으로 아이스하키를 하는 동생을 따라 중학교 시절 처음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고 한다. 안근영은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특기생 자격으로 광운대학교에 입학했다. 남동생인 안성근과 함께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타고난 체격 조건과 빠른 습득 능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안근영은 지난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근영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미인이다 김연아에 지지 않다니", "김연아보다 얼굴이 작아…새로운 빙상여신 등장!!", "김연아, 박승희, 안근영 빙상계 3대 얼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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