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7일부터 시민행복쉼터에 소상공인 자금지원 상담을 위한 소상공인 상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 소상공인협의회(가칭)의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매주 금요일 소상공인 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소상공인이 자금·컨설팅·창업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하려면 그 동안 공주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향후 소상공인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시민행복쉼터에서 매주 수·목요일 법률과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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