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증가로 부품주 수혜 [신영증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중국 자동차 보유대수의 폭발적 증가로 자동차부품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이형식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판매 고성장은 중서부 내륙지방의 개발과 맞물려 있다"며 "서부 대개발과 내수 소비 증대로 내륙 지역 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중국시장 신공장 증설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이 해외공장 설립을 확대하고 있다"며 "현대위아, 만도, 한일이화, 새론오토모티브, 현대공업 등 중국비중이 높은 업체를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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