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동아리는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 광장에서 진행되며 개인별 걷기능력 및 속도에 맞는 조를 편성해 인천대공원까지 왕복걷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남동구 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걷기동아리를 통해 올바른 걷기운동법에 대한 체계적 지도와 더불어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개인별 기초체력과 체성분 측정 및 식이요법상담 등 참여주민의 종합건강관리를 추진해 주민들이 자발적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하는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걷기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걷기동아리를 통해 올바른 걷기운동법 실천과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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