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식품제조·가공업소,위생등급 평가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99개소, 첨가물제조업 6개소 등 115개소로 시는 위생담당 외 2명으로 평가반을 편성해 신규·정기·재평가로 구분 후 위생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기본현황, 기본·우수관리 등 120개 항목에 200점 만점으로 업체현황, 생산능력, 환경 및 시설관리, 품질 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 0~89점은 중점관리, 90~150점은 일반관리, 151~200점은 자율관리 업소로 나눠 차등 관리하고, 우수 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시설과 설비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연안 위생담당은 “철저한 위생 수준 등급화로 위생관리 능력과 수준 향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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