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고 특히 신흥국 통화 및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추 차관은 “최근 시장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신흥국들과 우리경제는 신용공여, 교역, 투자 규모가 크지 않다”며 “글로벌시장 불안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안도하거나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며 “국내 금융시장에서 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관계기관이 합동 시나리오별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