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약처장, 소비자단체 대표와 간담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승 처장<사진>이 4일 8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2014년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 소비자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 8개 단체다.

정승 식약처장, 기획조정관 등 식약처 간부를 비롯해 이덕승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연화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연합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14년 식약처 업무계획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충 계획 △의약품 부작용 소비자 피해 구제 도입 등이다.

정승 처장은 “정례적인 만남 개최를 통해 소비자 및 단체의 의견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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