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비만탈출 교실 개강식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3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2014년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뱃살과 이별하는 날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탈출 교실 개강식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비만탈출교실은 3.3~6.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3회 실시하며, 프로그램 진행중에도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강사는 중구 체육회 소속 전문 체육관련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한 주민들은 시작 전 체력측정과 비만도를 측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전 다시 체력을 측정하여 운동 전․후 체력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보건소 비만탈출 교실 개강식 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주 3회 실시하므로 꾸준히 참여한다면 건강증진 및 S라인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760 - 60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