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최근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된 최태원 회장이 SK 등기이사를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SK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기로 하고, 이 같은 뜻을 각 사의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SK㈜와 SK이노베이션, 2016년에 만료될 SK C&C, 2015년에 만료될 SK하이닉스의 등기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나게 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