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한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이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어린이 놀이터지킴이 등 42개 사업에 1천4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총 9개월간 1일 3시간씩 주 3회 근무하며 임금은 20만원 정도다.
한편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무료 노외 주차장 관리사업, 도서관 관리지원 사업, 스마트알림단, 할미손 텃밭 등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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