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전원이 교육원 새내기로 출발하는 이날 입학식에는 임령 교육원장과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해 재단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신입생은 1년 과정 451명, 야간 6개월 과정 396명 등 847명이다.
경복대는 지난 1월 서울시립 동부기술교육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복대는 실습과 취업지원, 인문학ㆍ컴퓨터ㆍ디자인과정 등 유사학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연수 초청, 부속기관 교류협력, 우수학생 해외연수,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전지용 총장은 "전문기술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2800여개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