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년도 화상환자 무료시술 지원사업’ 신청자모집

  • 오는 28일까지 동 주민센터 등에 신청…7월부터 무료 시술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재건성형이 필요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발굴해 무료 시술을 지원해주는 ‘2014년도 화상환자 무료시술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화상환자 무료시술지원 사업’은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지난해 6월 무료시술 지원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으로, 시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에서는 재활치료 및 재건성형 시술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무료시술 지원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3~28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재학학교에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자는 5월 협력병원인 베스티안우송병원(대전)에서 시술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예비검진을 받게 된다.

예비검진 결과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개인별 시술 일정에 따라 7월부터 (재)베스티안화상병원 서울 또는 부산 병원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무료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270-4781), 구청,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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