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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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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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체조 및 마사지 요법을 배워 심신도 수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약손학교'가 매주 화ㆍ목요일 총 6주간 2시간씩 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지침을 활용한 '손자극 서금요법'은 인체, 내장의 기능을 손과 연결해 각종 자극법과 효과를 알려준다. 오는 19일부터 총 24회 과정으로 매주 수ㆍ금요일에 운영된다.

'발 & 건강마사지' 전문교육은 다음달부터 16주간 일정으로 마련된다. 교육 수료 뒤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과 연계해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수료 후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바둑교육 자원봉사를 펼치는 '바둑교실'이 4월부터 열린다. 관내 바둑학원 강사의 재능기부로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자원봉사전문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기타 문의나 신청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879-5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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