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자오웨이(趙薇)가 2014년 F/W 파리 패션쇼에서 여왕 같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로부터 ‘중국판 천송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3일 런민왕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찬디올의 초청으로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자오웨이는 은색의 하이힐과 블랙 원피스에 오렌지빛 바바리를 매치시켜 우아함과 함께 신비한 여성의 매력을 물씬 풍겨 현장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중국판 천송이”라고 열광하며 자오웨이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극찬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작년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으로 성공적인 영화감독 데뷔전을 치른 자오웨이는 이후 예능프로그램 ‘중국달인쇼’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 탈피한 코믹 이미지를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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