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부문, ‘CJ헬스케어’로 분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CJ제일제당은 4일 이사회에서 분사되는 제약사업 부문의 사명을 ‘CJ헬스케어’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84년부터 운영된 CJ제일제당 제약 부문은 별도의 CJ그룹 계열사로 탈바꿈한다. 

CJ헬스케어는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CJ헬스케어의 부채비율이 70%로 양호해 연구·개발(R&D)은 물론 글로벌 분야에 투자할 재원 확보가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 법인인 CJ헬스케어 설립은 오는 21일 CJ제일제당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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