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명품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승무원이 4일 오전 용산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날은 기차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확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처지방법이 교육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준수 승무원은 “교육을 통해 익힌 응급처지방법을 비롯해 열차 내 위급상황 시에도 고객분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승무서비스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해랑은 국내 최고의 명품관광열차인만큼 고객분들이 믿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승무원들이 여행 중 예견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세와 대응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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