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패동 이패방앗간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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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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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상습정체지역인 이패동 이패방앗간 삼거리 구간의 교통체계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6호선에서 금곡동 방면으로 좌회전차로 길이가 늘어난다.

시는 개선공사와 더불어 교차로를 정비, 도로 기능개선 뿐만 아니라 경관도 개선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습정체현상이 빚던 이패방앗간 삼거리 구간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세영 시 교통도로국장은 "이패방앗간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작으로 원병원앞 교차로 신설, 구화도파출소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 관내 교통혼잡지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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