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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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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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상의학은 체질을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 네 가지로 나눠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예방의학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사업을 수행할 사상체질 웰니스 한의원 20개소를 올해 새롭게 선정했다. 특히 기존 만 40세(74년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치던 서비스를 만 66세(48년생)로 확대했다.

대상자 1인당 30~40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사전 예약하면 한결 편리하게 진료가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2600-59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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