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바뀐 것일 것"이라고 작가 교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작가 교체 후 대사 톤이나 말투 등 일부분이 바뀐 건 사실이다. 하지만 배우가 본인 캐릭터를 사랑하는 만큼 작은 변화들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현중은 "어떤 방향이든 더 나아지기 위한 결정이니 긍정적으로 봐 달라"고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파이터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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