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밴드 엔플라잉의 예측불가 '리얼' 데뷔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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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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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밴드 엔플라잉의 데뷔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tvN '청담동111' 측은 "오는 13일부터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데뷔기를 담은 '청담동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후 FNC가 4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세 번째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초짜 연습생', '선배 연습생'을 거쳐 데뷔를 눈앞에 둔 앤플라잉이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받게 되는 혹독한 훈련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그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 한편의 성장스토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능글멘트 권광진(베이스), 허당보컬 이승협(보컬), 4차원 베일남 차훈(기타), 천방지축 막내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막을 내린 '청담동111: 스타를 만드는 곳'에서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일본 인디즈 데뷔 싱글 '바스켓(BASKET)'으로 오리콘 인디즈 주간 차트 2위,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췄으며, 2013년 FT아일랜드 제프 투어와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엔플라잉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랩을 겸비한 뉴 트렌드 밴드로 4월 초 국내 데뷔를 준비 중이다.

CJ E&M 문태주 프로듀서는 "데뷔를 앞둔 신인밴드 엔플라잉을 통해 스타 탄생을 위한 기나긴 여정 속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각 구성원이 펼치는 치열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담동111'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은 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리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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