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774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손실 27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 72.7% 줄어든 수치다.
팅크웨어측은 “경기불확실에 따른 부실채권의 선반영과 무형자산의 일시적인 상각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반영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 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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