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304대란 조장하는 기자만 믿고 대리점 갔다가 사기당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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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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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304대란 실체는 없고 소문만 무성…304대란 믿고 무조건 대리점 찾았다가 미끼상품 현혹되지 말아야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304대란 소식이 또 솔솔 나왔는데 어찌된 일이죠?

- 한 게시판에는 304대란으로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 대라는 글이 올라와 또 대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 등이 50~75만원의 보조금이 풀렸다는 겁니다.

304대란이 시작될 듯 했지만 인터넷상이 시끄러워지자 업자들이 급히 철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Q. 대란소식이 왜 자꾸 들려오는 걸까요?

- 과거 '211대란' '226대란'에 이어 통신사들이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기들이 싸게 풀린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통신사는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간 가입자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실체가 없습니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언제 이뤄질 것인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3나 아이폰5S가 저렴한 가격에 올라오는 일은 극히 드문데요.

물론 찾아보면 '스팟'성 정책은 하나씩 있습니다.

굳이 부르자면 304소란 혹은 304요란까지는 봐줄 수 있겠네요.

Q. 잘못하면 바가지를 쓸 수도 있겠네요?

- 눈속임으로 고객을 속이고 받을 건 다 받는 방식을 주의해야합니다.
검색어와 기사에 낚여 대리점을 찾았다가 싸다는 말에 덜컥 미끼를 물면 '페이백' 사기를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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