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LF소나타 공개 1985년 이후 7번째 모델…LF소나타 공개에 네티즌 신형택시?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LF소나타’를 공개했죠?
- LF소나타는 1985년 1세대 소나타가 출시된 뒤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신 모델입니다.
특히 LF소나타 풀 체인지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만인데요.
LF소나타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상탭니다.
전작처럼 중형 세단 부문에서 LF소나타가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Q. LF소나타 어떤 기능들이 담겼나요?
-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의 디자인 철학이 적용됐습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물 흐르듯 유연한 역동성을 뜻하는데요.
LF소나타는 기존 모델에 비해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입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후측방 경보장치, 차선이탈경보장치,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이 장착됐고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0% 이상 사용했으며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에어백이 장착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가격을 약 3,000만 원 중반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Q.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새로운 택시가 등장했다는 반응입니다. 소나타가 택시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이대로라면 10년 안에 소나타기본형 4천넘지 않겠냐는 가격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또 해외 출시 스펙이기 때문에 국내 모델 에어백이 잘 터지겠느냐는 의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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