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이나 위기 완화로 급등… 독일 2.4%↑ 영국 1.6%↑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급등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3% 오른 9585.95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1.67% 상승한 6820.3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2.45% 뛴 4395.80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2.68% 오른 3135.855를 기록했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 훈련을 하던 군 병력에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갈등이 완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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