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내무부는 지난해 10월, 16일간 정부 셧다운되면서 국립공원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국립공원 입장객 800만명이 줄어들었고 입장 수입도 4억1400만달러(약 4434억원)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 전역 국립공원 369곳에 2억8300만명이 다녀갔으며 관람객이 쓴 돈은 147억 달러(약 15조7000억원)이라고 집계했다. 지역 경제 유발 효과는 267억 5000만 달러(약 28조 6500억원)에 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