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의 선물'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의 시청률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된 첫회 시청률 6.9%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된 딸 한샛별(김유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을 통해 연쇄살인범에게 딸을 보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샛별은 끝내 익사체로 떠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3%,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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