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고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3월 초 사은행사 기간에 캠페인을 진행,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100만㎖에 달하는 혈액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헌혈자 1인당 5000원씩 기금을 적립해 혈액암 환자 돕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 마련된 헌혈 차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스타벅스 5000원 기프트카드와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객 참여 헌혈 캠페인에 더 많은 임직원·협력사원·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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