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이 자사 고객을 위해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 전용 LTE 동영상 특화 상품인 B tv모바일팩과 T스포츠팩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B tv모바일팩과 T스포츠팩은 각각 월 9900원(VAT 포함)에 B tv모바일과 스마트 스포츠 중계 애플리케이션인 T스포츠 시리즈(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 T LOL)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일 2GB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은 1개월권(1만원·30일), 3개월권(2만4000원·90일), 6개월권(4만2000원·180일, B tv모바일 전용), 8개월권(55,000원·240일, T스포츠 전용) 등 각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VAT가 포함된 가격이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 tv모바일팩·T스포츠팩 이용권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즐기는 고객들의 스마트하고 경제적인 데이터 생활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반영한 혁신적 LTE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LTE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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