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 열흘만에 판매량 12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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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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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직원이 강남본점에서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의 국내 예약판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국내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대형가전매장에서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열흘만에 판매량이 120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예약·보상 판매 기간동안 커브드 UHD TV 구입 시 고객들이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을 할인 해준다.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 할 경우에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서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소 40편의 초고화질(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강서본점, 하이마트 압구정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 곳에 전시돼 있다.

최근 이들 매장에는 커브드 UHD TV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일부 할인점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제품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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