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대니얼 베어 OSCE 미국 대표는 “미국 등 15개국에서 2명씩 파견해 감시단을 조직했다”며 “이들은 24시간 이내에 크림반도에 들어가 광범위한 감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니얼 베어 OSCE 대표는 “15개국 외 다른 회원국들도 감시단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참가 인원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OSCE는 이미 소수자 권리, 언론 자유 등을 담당하는 직원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했고 이들은 4일 밤 크림 반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권 담당 고위 직원도 5일 현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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