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성 일반인 출연자, 5일 새벽 애정촌 화장실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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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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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짝’ 촬영 중 일반인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짝’ 여자 출연자가 5일 새벽 2시쯤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현재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국민일보가 SBS ‘짝’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짝’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함께 출연해주신 ‘짝’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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