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5 해외 반응 좋아, 가격은 아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5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지난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발표한 갤럭시S5에 대해 해외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5일 삼성그룹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S5가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갤럭시S5의 가격에 대해서는 “거의 정해간다”며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갤럭시S5는 영국의 온라인숍 클로브와 아마존 스페인에서 각각 600파운드(약 106만 원)에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가면서 국내 출시 가격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S5는 심박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 체크가 가능하며 함께 공개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 '삼성 기어2' 등과 연동하면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 '패스트 오토 포커스', '리치 톤 HDR' 촬영 모드 등의 기능을 갖춘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관심을 모았다. 

갤럭시S5는 다음달 11일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 사장은 갤럭시 기어 핏에 대해서는 “통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