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천시,'서부권행복생활권'만들기에 두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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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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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부천시가 ‘서부권행복생활권만들기’에 두손을 맞잡았다.

행복생활권사업이란 박근혜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지리적 접근성과 동일한 생활권역에 소속된 각 도시의 주민들이 일자리,교육,문화,의료등을 보장받을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사업주체이다.

인천시는5일 행복생활권사업과 관련해 현재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며 이달 중순쯤 협약이 체결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도시는 실질적인 행복생활권을 구성하고 추진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공동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부천간 택시시계외 할증요금 폐지 △인천가족공원화장장 요금체계 개선 △특산물 직거래 운영등에서 구체적인 협의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올초 송영길 시장이 부천,시흥,김포시를 아우르는 메가시티 구상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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