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사진미술관 10년 프로젝트 '부산 참견錄' 선정작가 최광호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5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해안선, 숨의 풍경' 4월 30일까지

최광호 '해안선, 숨의 풍경'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위치한 고은사진미술관이 사진작가 최광호(58)의 '해안선, 숨의 풍경' 개인전을 열고 있다.

 고은사진미술관이 10년 장기 기획전으로 펼치는 '부산 참견錄'은 매년 한국의 중견사진가들 중 한 명을 선정하여 부산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기록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강홍구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최광호 작가는 2013년부터 부산의 바다와 해안선에 주목하여 꾸준히 작업해왔다.
 
 동북의 기장 월내에서 남서의 가덕도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걷고 온몸으로 부딪치면서 그가  부산에서 포착한 것은 '경계의 이미지'다. 

 전시된 300여점의 작품에는  “사진은 몸이 기억하는 언어”라는 '최광호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9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됐다. 전시는 4월 30일까지.(051)746-005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