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사망, 최종선택 후냐 전이냐… SBS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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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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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SBS ‘짝’의 여성 일반인 출연자가 자살한 가운데 최종선택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짝’ 박두선 CP는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최종선택 전날 밤 사망했다”며 “유서 유무나 사유는 경찰 조사가 나와야 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국민일보는 이날 “‘짝’ 여자 출연자가 5일 새벽 2시쯤 애정촌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됐다. 현재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SBS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함께 출연해주신 ‘짝’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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