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장관은 4일 정례 회견에서 뉴욕타임스가 2일자 사설을 통해 아베 총리가 난징학살을 부정했다고 보도한 것은 "현저히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아베 총리의 위험한 역사수정주의' 제하의 이 사설에서 "아베와 국가주의자들은 여전히 1937년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스가 장관은 "총리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은 일본군이 난징에 입성한 후 비전투원 살해, 약탈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며 아베 정권도 같은 견해"라고 해명했다.
뉴욕타임스는 '아베 총리의 위험한 역사수정주의' 제하의 이 사설에서 "아베와 국가주의자들은 여전히 1937년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스가 장관은 "총리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은 일본군이 난징에 입성한 후 비전투원 살해, 약탈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며 아베 정권도 같은 견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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