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정원은 90명으로 건국대학교 40명, 충북대학교 50명이며, 농촌관광개발반과 건강기능식량반, 양봉과학반으로 편성하여 교육한다.
입학식은 건국대가 3월5일 충주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가졌으며, 충북대는 오는 3월 13일 갖는다.
건국대는 이날 2013년도 과정생 41명의 졸업식에는 학업 성취도가 높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도가 높으며 타의 모범이 된 18명에게 충북도지사와 농촌진흥청장, 건국대학교 총장 등의 표창장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농업분야 최고경영자과정은 반별 전문기술과 정보화교육, 경영기법, 일반교양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3월 입학에서부터 12월까지 32주간의 수업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지난 1993년부터 도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건국 대학교는 19기에 걸쳐 995명, 충북대학교는 20기에 1,162명 총 2,157명을 배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기술은 물론 경영, 유통, 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하여 지역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앞으로도 한발 더 앞서가는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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