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뱀파이어 검사와 똑같다고?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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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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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망 [사진=뱀파이어 검사&짝 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짝' 일반인 출연자가 사망한 가운데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내용과 똑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오전 한 매체가 "짝 마지막 촬영을 앞둔 여성 출연자가 새벽 2시쯤 제주도 숙소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된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10화와 유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뱀파이어 검사' 10화에서는 짝을 찾는 유명 리얼리티 쇼 촬영장에서 최고 인기녀였던 여성 출연자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는다. 당시 여성의 죽음을 두고 사망원인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타살로 마무리됐다.

이는 마치 예고라도 한 듯 이번 짝 여성 출연자 사망사고와 똑같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소름끼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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