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 재래시장 빈 점포 활용 부업 일감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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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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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센터장 류재암)는 업체에서 부업 일감을 받아 재래시장 빈 점포를 작업장으로 활용하여 오는 3월 10일부터 주부층, 노인층에게 부업 일감을 제공한다.

금번 시행은 재래시장 살리기와 취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1개 점포에서 10여명이 참여하여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재래시장를 활성화하면서 주부층, 노인층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감을 제공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관내 제일상가 내 빈 점포를 공동 작업장으로 활용해 취업이 어려운 주부층, 노인층에게 부업 일감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반응이 좋을 경우, 이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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