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고객과 채널사를 대상으로 델의 글로벌 빅데이터 전략 및 각 산업별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김경덕 델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리처드 리(Richard Lee) 델 그레이터 차이나 및 한국총괄 사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빅데이터 스타터 키트'와 더불어 델 파트너사를 위한 빅데이터 구현 전략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최근 빅데이터 현안을 놓고 패널 토의를 펼쳤다. 패널 토론회는 한국외국어대 통계학과 최대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클릭테크의 그레이 잭슨(Gary Jackson), 레볼루션 애널리틱스의 로렌스 류(Laurence Liew), 델 코리아의 양원석 이사, 인텔코리아의 손영락 이사, KT의 안정준 팀장 등이 참여했다.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인 '빅데이터 스타터 키트(Big Data Starter Kit)'는 적은 인프라 비용으로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델 채널 팀과 솔루션 파트너가 주도하는 ‘빅데이터 스타터 키트’는 델, 인텔, 레볼루션 애널리틱스(Revolution Analytics), 그리고 클릭테크(QlikTech) 등 4개사의 합작품으로서, 델 x86서버 'R620', 인텔 하둡 배포판(Intel Distribution for Apache Hadoop), 레볼루션 애널리틱스의 예측 분석 소프트웨어 'Revolution R Enterprise 6.2', 그리고 클릭테크의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인 클릭뷰(QlikView)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리처드 리(Richard Lee) 델 그레이터 차이나 및 한국총괄 사장은 "델이 이번에 빅데이터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 것은 채널 파트너들과 함께 앞으로 빅데이터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델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금융, 공공, 제조, 유통 등 각 산업별로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세션을 진행하였다.
이 솔루션 세션에는 에프케이비씨지(FKBCG), 미소정보기술, 다윈컨설팅, 베가스(Begas) 등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 업체들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와 각각 금융에서의 빅데이터, 인메모리 BI 솔루션을 활용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차세대 BI 툴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품질 관리 및 분석 시스템, 유통에서의 빅데이터 최적화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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